8월24일Forest Grove에 위치한 사케원 양조장(Sake One Brewery)에서 열린 제4회 퍼시픽 림 페스티발( Pacific Rim Festiva)에 오레곤전통문화예술단(단장 지승희)이 참가해 아름다운 한국의 미를 알렸다.
이날 일본, 하와이, 프렌치 폴리네시아, 필리핀 등 여러팀들이 고유의 춤을 선 보였지만 전통문화예술단의 액티브한 무대는 단연 최고로 돋보였다.
궁중무와 부채춤, 화려한 의상은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 시켰고 하일라이트 상무 돌리기로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동서남북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달려가며, 의상과 장구 등 준비물들을 한차 가득 싣고 움직여야 하는 노고도 마다하지 않는 열정. 오레곤전통문화예술단은 진정 대한민국 문화대사로서의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었다.
(오레곤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