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한인 예술단(단장 지승희)은 제3회 다문화축제 (international Celebration)에서 한국 전통의 미로 우리것의 우수함을 보여주었다.
7월27일, 비버튼시 주최로 투왈라틴 힐스 파크( Tualatin Hills Park)에서 열린 행사에는11 민족의 전통 음악과 무용이 공연되었고 30개의 회화 공예, 요리등 다문화가 소개되었다.
지승희 단장의 “한국 문화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 는 인삿말 후에 이어진 특유의 장고가락은 가득 메운 객석으로 부터 큰 호응을 얻어냈다.
단순하지만 강렬한 사물놀이와 화려한 의상의 아름다운 부채춤은 관객을 매혹 시키기에 충분했다. 또한 풍물놀이는 새삼 우리의 얼과 혼을 일깨우는 신명나는 한마당였다.
비버튼 시장 밥 도닐은 “ 오레곤 한인예술단이 이 축제에 참가 한것을 환영한다.” 말하고 흥겨운 가락과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인 오레곤 한인예술단을 크게 격려했다.
공연후에는 다민족 어린이, 가족과 함께 사진도 찍으며 한국을 알리는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오레곤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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