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4회 정기연주회
오레곤 전통문화예술단의 2016 제4회 정기연주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6년 9월25일 오후4시 장소: Portland State University – Lincoln Performance Hall 1620 SW Park Ave., Portland, OR 97201
오레곤 전통문화예술단의 2016 제4회 정기연주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6년 9월25일 오후4시 장소: Portland State University – Lincoln Performance Hall 1620 SW Park Ave., Portland, OR 97201
지난 11월15일 오레곤 한국전통예술 공연단은 오레곤 주 교도소를 방문, 수감자들을 위한 공연을 펼쳤다. 단장 지승희씨와 단원들은 100여명의 주 교도소 아시안 태평양 가족 클럽을 위해 무용과 노래 그리고 전통 한국음악등을 선사 했다. 공연은 재소자들에게 한국문화유산을 알린것 뿐만 아니라 OKPA 단원들에게도 평생 잊지못할 추억을 남겼다. 지승희 단장은”처음엔 긴장되고 사회에서 격리된 죄수들에 대한 두려움이 앞섰지만 열린 마음으로 공연을 결정했다”고 한다. 공연은 15세기 우아한 무용으로 시작해 화관무 그리고 전통부채춤으로 이어졌다. 공연이 유네스코(UNESCO)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으로 이어질 즈음엔 청중의 반응도 함께 뜨거워져 갔다. 오색찬란한 무대 의상들로 현란한 춤과 강렬한 북이 어루러질 무렵엔 축제 분위기로 무르익었다. “인생이 바닥에서 헤매고 있을때 하나님께 의지하세요. 우리가 함께 기도해 드릴께요” 라는 한은정씨의 기원으로 공연은 마무리 되었다. 재소자들은 특히 사물놀이와 풍물놀이등에 큰 관심과 찬사를 보냈다. 북과 춤 그리고 합창의 한바탕 현란한 조화로움에 한 재소자는 ‘눈물을 참느라’ 힘들었다고 말한다. 공연후 OKPA단원들은 재소자들과 사진을 함께 찍는등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처음 두려움이 극복된 이후 단원들은 한때의 실수와 잘못된 선택으로 이제 힘들게 깨달아 가고 있는 그들을 더욱 이해할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아래는 재소자들이 보내온 편지 내용입니다.) 오늘 방문해 주심에 진정 감사 드립니다. 우리들의 삶과 예술, 클럽활동 그리고 가족들과의 교류에 관한 질문들에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의 질문과 경청은 우리들에게 참된 온정을 보여 주었습니다. 열린 마음과 한국문화를 통해 서로의 뜨거운 가슴을 나눌수 있게 되었음을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이 이곳에서 차가운 금속성과 어두운 모습을 보신 반면, 우리들은 여러분의 화려한 의상과 따듯한 미소를 우선 주목했습니다. 우리는 미개하거나 야만인이 아닙니다. 우리에게도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고 그들은 아마도 우리들 보다 더욱 힘들어 하고 있을 겁니다. 그들에게도 온정을 베풀어 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지단장님의 격려의 말들 “남 탓이나 운명을 저주하지 마세요. 최선을 다 하세요. 기도 드릴께요.” 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아래는 공연에 대한 우리들의 반응과 생각들중 일부를 모아 보냅니다. 클럽회원들에게 ‘재미있었던 공연과 이유’에 대한 질문에의 답변입니다. 클럽미팅을 한 마음으로 어우러지게한 역동적인 사물놀이가 감명적이었습니다. 풍물놀이와 리본춤등도 아주 흥미있었구요. 특히 그들이 보인 열정과 영혼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울지 않으려 애 썼어요. 가장 좋았던 3가지…(눈물이 났어요). 첫째, 춤 공연시 단원들의 일사분란한 움직임…단체동작은 기교보다 더욱 중요 하잖아요. 둘째, 지단장의 북공연. 그녀의 율동은 생동적이고 참 유연해요. 발이 한국국기 음양을 따라 움직이는것 같았어요. 셋째, 상모춤이 인상적이었어요. 중요한 행사때 상모춤을 추면서 마을 사람들에게 모임을 알린다고 한것도요. 모든게 다 좋았어요. 특히 우리들을 보통사람으로 대해주고 함께 어울려준 그들이요. 각종악기들과 사물놀이춤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리듬이 아주 독특하고요. 화려한 색상의 의상도 참 보기 좋았어요. 여기는 별로 색깔이 없잖아요. 다시 와주시면 참 좋겠어요. 상모춤이 인상적이예요. 앉아서 북치고 대화를 주고 받는게 재미 있었어요. OKPA는 특별한 영혼을 동반해 왔어요. 또 우리들 보다 더 많은 질문을 한것 같구요. 내 가족도 오늘밤 이 사랑의 영혼이 가득찬 한국문화공연을 같이 보았으면 좋았을거예요. 열정적인 아리랑이 정말 감명스러웠어요. 한국문화가 참 우아한것 같아요. 상모춤이요…단원 한명이 날 꽉 껴안고 이곳 생활이 어떠냐고 물어왔어요. 꼬리달린 상모춤이 참 유머스럽고 코믹했어요. 한 여성단원의 북 공연이 좋았는데요…재능이 좋고 타이코 북공연을 연상케 했어요. 공연후 70세라고 하는 한 여성단원이 북 장단과 심장고동이 어떻게 어울리는지에 대해 설명해 주었어요. 한국음악은 자연리듬과 깊은 연관이 있는것 같아요. 그녀는 아주 활발하고 흥미진진한 삶을 사는것 같아요. 난 55세쯤 출소예정인데 그런 삶을 살고 싶어요. 대단해요…이런공연 정말 좋아요. 차분히 기분이 가라앉고 평안한 밤을 보냈어요. (오레곤저널)
워싱턴주를 대표하는 킹 카운티 정부가 10월5일을 ‘한인의 날’로 선포했다. 킹 카운티 정부는 지난 주말인 5일 머서 아일랜드 고교에서 시애틀 한인회가 주관한 가운데 열린 제7회‘세계 한인의 날’행사에서 “10월5일을 킹 카운티가 정한 한인의 날로 선포한다”는 내용의 증서를 전달했다. 캐시 램버트 의원은 이날 행사에 참석, 다우 콘스탄틴 수석 행정관이 서명하고 전체 9명의 킹 카운티 의원들이 서명한 이 증서를 서용환ㆍ김도산ㆍ지병주 회장 등 워싱턴주 내 한인회장들과 송영완 총영사 등에게 전달했다. 10월5일을 킹 카운티 한인의 날로 선포(Proclamation)한 것은 현재 한인인 쉐리 송 후보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킹 카운티 제9선거구의 리건 던 의원이 발의해서 성사됐다고 시애틀한인회는 전했다. 던 의원이 이처럼 한인의 날 선포를 주도한 것은 송 후보를 겨냥, 한인사회에 자신의 손길을 뻗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인의 날’은 한국과 미국 정부가 각각 다른 날을 정해 선포했다. 미국정부와 워싱턴주정부는 한국인이 처음으로 하와이에 이민 온 날인 1월13일을 ‘한인의 날’로 정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정부는 10월5일을 ‘세계 한인의 날’로 정해 서울에서 행사를 치르고 있다. 한국정부가 정한 ‘세계 한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해부터 행사를 열고 있는 시애틀한인회는 올해도 이 행사를 타코마ㆍ밴쿠버ㆍ스포켄 한인회와 공동 주최했으며 올해 행사는 테마는 ‘한국 전통혼례’였다. 시애틀한인회에서 봉사하고 있는 남희숙씨의 딸인 에밀리 글린 양과 벤자민 핀드리씨가 이날 주인공으로 나와 한국 전통혼례를 시현했다. 이들은 내년에 실제로 결혼을 할 예정이다. 안득찬씨와 줄리 강 시애틀통합한국학교 교장이 사회를 본 가운데 치러진 전통혼례는 함이들어오는 광경과 부부간 백년해로를 상징하는 기러기 등을 모두 갖춘 가운데 폐백까지 그대로 재현돼 400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 김수아씨가 이끄는 풍물단 공연, 지승희 오리건 전통문화예술단의 화관무, 민요, 교방무, 교방장고 공연 등도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시애틀 한인회는 전통 혼례를 마친 뒤 잔치국수와 비빔밥을 참관자들에게 저녁으로 제공했다. 서용환 시애틀한인회장은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은 재외동포 상호간 공존과 화합을 통한 동포사회의 미래 발전상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는 뜻 깊은 행사”라며 많은 한인들이 찾아와 행사를 빛내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미주한국일보 – 황양준기자)
오레곤 한국문화예술단(단장 지승희)의 전통무용 공연이 지난 10일 저녁 카멜 밸리에서 펼쳐져 동양예술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오레곤에서 활동 중인 한국문화예술단(OKPA) 7명의 단원들이 몬트레이 지역 내 동양예술 애호가 모임인 ‘Oriental Art Society’(OAS)의 초청으로 지난 10일 저녁 카멜 밸리 소재 은퇴자 마을 ‘하시엔다 카멜’강당에서 1시간 남짓 한국전통 무용을 선사해 참석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OAS 회원이자 프로그램 담당자인 정혜선 국방외국어대(DLI) 조교수의 주선으로 이뤄진 이번 공연은 공연단의 화려한 의상과 수준 높은 기량으로 화관무ㆍ살풀이ㆍ교방무ㆍ장구춤ㆍ부채춤ㆍ12발 상모 돌리기 등 한국 전통무용을 다채롭게 선보여 100여명의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관객들에게 한국무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승희 단장은 “관객들의 진지한 모습과 높은 관심에 큰 감명을 받았다”면서 “타주 공연이 처음인데 행사 관계자들의 세심한 배려에 공연이 순조롭게 잘 이뤄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승희 단장이 이끄는 한국문화예술단은 20여 년간 포틀랜드 지역에서 활동하며 각종 행사에 참석해 한국무용을 공연하고 있다. (미주중앙일보 – 김용순 기자)
8월24일Forest Grove에 위치한 사케원 양조장(Sake One Brewery)에서 열린 제4회 퍼시픽 림 페스티발( Pacific Rim Festiva)에 오레곤전통문화예술단(단장 지승희)이 참가해 아름다운 한국의 미를 알렸다. 이날 일본, 하와이, 프렌치 폴리네시아, 필리핀 등 여러팀들이 고유의 춤을 선 보였지만 전통문화예술단의 액티브한 무대는 단연 최고로 돋보였다. 궁중무와 부채춤, 화려한 의상은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 시켰고 하일라이트 상무 돌리기로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동서남북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달려가며, 의상과 장구 등 준비물들을 한차 가득 싣고 움직여야 하는 노고도 마다하지 않는 열정. 오레곤전통문화예술단은 진정 대한민국 문화대사로서의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었다. (오레곤저널)
오레곤 한국문화 예술단(단장 지승희Oregon Korean Performing Art)이 비영리단체로 등록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2008년 소규모로 시작한 에술단은 활발한 활동으로 교민사회 뿐 아니라 미 주류 사회에 문화외교사절단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지 승희 단장은 “25명의 순수 교민들로 구성되어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말하며 “로즈페스티발과 6월16일 단독 공연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화요일과 목요일 그리고 토요일에 모여 연습하며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의 맥을 이어가고자 노력하는 오레곤 한국문화예술단은 전통문화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뿐 아니라 한국문화의 자긍심을 2세에게 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 전통무용과 국악장단 등 모든 장르를 엮어서 우리의 소리와 몸짓을 담아내며 아름답고 화려한 한복을 선보이는 예술단은 남녀노소 누구나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있다. (오레곤저널)
오레곤 한인 예술단(단장 지승희)은 제3회 다문화축제 (international Celebration)에서 한국 전통의 미로 우리것의 우수함을 보여주었다. 7월27일, 비버튼시 주최로 투왈라틴 힐스 파크( Tualatin Hills Park)에서 열린 행사에는11 민족의 전통 음악과 무용이 공연되었고 30개의 회화 공예, 요리등 다문화가 소개되었다. 지승희 단장의 “한국 문화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 는 인삿말 후에 이어진 특유의 장고가락은 가득 메운 객석으로 부터 큰 호응을 얻어냈다. 단순하지만 강렬한 사물놀이와 화려한 의상의 아름다운 부채춤은 관객을 매혹 시키기에 충분했다. 또한 풍물놀이는 새삼 우리의 얼과 혼을 일깨우는 신명나는 한마당였다. 비버튼 시장 밥 도닐은 “ 오레곤 한인예술단이 이 축제에 참가 한것을 환영한다.” 말하고 흥겨운 가락과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인 오레곤 한인예술단을 크게 격려했다. 공연후에는 다민족 어린이, 가족과 함께 사진도 찍으며 한국을 알리는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오레곤저널)
오레곤 전통문화 예술단(OKPA)은 ‘한국의 멋’ 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2회 정기공연은6월16일 공연은 쟈스윗 아트뮤지엄 객석을 꽉 채우며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임성욱씨의 사회로 시작된 1부 공연은 화관무와 부채춤,아리랑 살풀이, 강강술래 등 아름다운 한국의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보여주었다. 반면 난타,사물놀이 등 2부는 선굵은 힘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오레곤 전통문화 예술단(단장 지승희)은지난5월 비영리단체로 등록을 하면서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고 오레곤한인사회와 한국의 미를 알리는 문화 외교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위해오레곤 한인회와 한국재단 그리고 지역 단체와 언론사 그리고 개인업체들이 후원했다 (오레곤저널)
포틀랜드 로즈 패스티발에 오레곤 한인회(회장 김성주)가 오레곤 전통문화예술단(단장 지승희)과함께 참가해 아름다운 한국의 미를 뽐내며 지역 언론과 시민들의 주목을 받았다. 금년 106번째의 로즈 퀸에 선출된 하나 로즈 라이스(Hanna Rose Rice, 17, Madison High School)를 태운 꽃차를 선두로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의 점등 퍼레이드 및 꽃차 퍼레이드가 6월 8일 메모리얼 컬러시움에서 다운타운까지 다양한 행진과 행사가 그 뒤를 이었다. 오레곤 전통문화 예술단원들은 포틀랜드 자매도시인 울산코리아의 이름으로 청사초롱을 든 어린이들을 앞세우며 시가 행진에 참가했다. 부채춤과 흥겨운 사물놀이 장단에 맞춘12발 상모를 돌리며 보는 이들에게 신비함과 즐거움을 한껏 선사했다. 김성주 한인회장은 “ 로즈페스티발 참가는 오레곤한인사회는 물론 나아가 한국을 알리는 사절단으로써의 큰 의미가 있는 행사다. ” 말하며 “ 꽃차 준비할 여력이 없어 참가자 전원이 더운 날씨임에도 2시간 거리행진을 단행했다. ” 고 안타까움을 피력하며 행사를 위한 준비기금 조성의 절실함을 알렸다. 포트랜드 로즈 퍼레이드는 매년 남가주 파사디나에서 열리는 로즈 토너먼트와 함께 미전역에서 가장 큰 축제이다. 로즈 훼스티발 은 1907년 이래 매년 개화기에 맞춰 월중 약 25일간 진행되는 서북미 최대 행사중 하나로, 꽃차 퍼레이드, 마칭밴드, 에어쇼, 미국과 캐나다 군함 방문, 드래곤 보트 등 각종 보트 와 인디 클래스 자동차 경주, 뮤직 콘서트,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로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가장 향기로운 행사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1837년 영국에서 첮 야생 장미가 수입된 이래 100년 이상 계속된 이 행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장미 축제다. 행사 후반부 며칠간은 포틀랜드 장미 소사이어티에서 주관하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장미 전시회가 열리게 되는데 약 2만송이 이상의 장미가 전시된다. 매년 백만명 이상이 직, 간접으로 참여, 관람 하는등 전국 TV등 미디어등을 통해서 2천만명 이상이 시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레곤저널)